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다(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창천의 이슈가르드]] === 행방불명 상태로 등장하지 않는다. 3.4에서 재등장. 울다하의 알라미고 난민 거주지인 리틀 알라미고의 지도자 군도발도와 이다는 구면이었다. 이다는 알라미고 출신이었으며, 이다의 아버지와 함께 알라미고의 마지막 왕이었던 폭군 테오도리크에 맞서서 싸웠단 사실이 밝혀진다. 몇년 전까지는 알라미고 해방군을 도와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1.0에서 비공정이 추락하며 모험가와 만난 이후부터 해방군 일을 못한 모양. 그런데 이다는 군도발도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얼버무린다. 그리고 새벽이 리틀 알라미고에서 봉기를 선동하는 수상한 철가면에 대해서 조사하던 와중에 파파리모는 이다를 보면서 가면 뒤에 중요한 사실을 숨긴 것은 이다 너도 철가면과 같다고 혼잣말을 한다... 3.5에서는 철가면이 자신의 동료들을 갈레말 제국의 기계병기들에게 학살당하게 만들고, 용의 두 눈과 함께 자살하여 그 원한으로 강력한 야만신을 소환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다의 동료인 [[파파리모]]는 루이수아의 지팡이와 그가 보여준 열두 신의 비술을 이용해 새로운 야만신을 봉인하고 이다를 억지로 비공정에 태워 떠나보낸다. 그러면서 파파리모는 이다를 보며 "잘 가 내 두번째 파트너여"라며 작별. 3.56에서는 새로 태어나는 야만신을 막기 위해 네로가 말해준 [[오메가 웨폰]]을 이다가 가동시키는데.. 봉인을 풀고 깨어난 야만신 "[[신룡(파이널 판타지 14)|신룡]]"과 오메가 웨폰이 싸운 직후 이다 목에 있던 문신인 현자의 증표가 사라진다. 상심한 이다는 쫓아온 모험가에게 파파리모와 자신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다 목의 문신은 파파리모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 후술하겠지만 진짜 현자의 징표가 아니라 파파리모가 임의로 현자의 징표를 흉낸 것으로 보인다.]으로, 문신이 없어진 것은 파파리모가 소멸했다는 것을 의미. ~~이다가 오메가를 출격시켜서 파파리모가 사망~~ 파파리모의 술법은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것이었고 이다와 파파리모 모두 짧은 시간만 벌어줄 것을 알고 한 것이라 한다.[* 파파리모는 루이수아가 바하무트를 봉인하기 위해 썼던 비술을 시행했지만 루이수아가 남긴 지팡이인 투프시마티는 있으나 열 두 신의 힘을 빌리는 사전 준비작업이 없었기에 다른 것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스토리의 정황 등을 보면 아마도 자신의 에테르를 소모해야 했던 것으로 보이며, 짧은 시간동안만 야만신을 봉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더 이상 파파리모의 작은 그림자와 언니의 마스크 뒤에 숨지 않겠다며 ~~지능을 빨아먹던~~ 마스크를 벗고 자신의 정체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이다의 진짜 이름은 리세(Lyse)[* 영어판에서는 리스라고 발음한다.]. "이다"는 사실 리세의 언니 이름이었다. 아버지는 알라미고의 폭군 테오도리크와 싸우는 반란군의 리더였지만 이십년 전에 알라미고를 침략한 갈레말 제국에 맞서다가 사라져버렸고, 그 당시 어린 리세[* 5살도 되기 전이란 대사가 있으므로 현 시점(제 7 성력 2년)의 나이는 24세라고 볼 수 있다.]를 끌고 탈출해 샬레이안 식민도시에서 현자가 된 것은 리세의 언니였던 "이다"였다.[* 설정집의 이다가 여동생(妹)을 데리고 알라미고에서 탈출했다란 표현도 그렇고, 이다가 현자가 되는 부분 이후로는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것을 보면 설정집의 내용은 리세가 아닌 진짜 이다를 서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다는 강하고 올바른 사람이었지만 육년 전에 알라미고 난민의 탈출을 돕다가 제국군에 의해 죽어버렸다. 파파리모는 유품으로 그녀의 마스크를 리세에게 가져다주었지만, 리세는 그 마스크를 쓰고 유지를 이어받아 이다로 살아왔던 것. 사실 야슈톨라를 시작으로 현자들 모두 사람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파파리모의 부탁으로 다들 모르는 척을 하고 있었다. 다만 리세가 언제까지나 이다 그 자체로 살아가길 바랐던 것은 아니며, 파파리모 역시 리세가 자신의 길을 가길 바랐다고 한다. 파파리모의 마지막 말은 동료와 헤어짐에 대한 작별 인사이기도 했지만, 리세가 이다의 그늘에서 벗어나라는 의미에서 곧 사라질 두 번째 이다에게 보내는 작별이기도 했던 것. 결국 리세는 자신의 본래 이름으로, 자신의 가족들이 싸워온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한다. 이후 행적은 [[리세 헥스트]]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